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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자성어] 干戈蠻觸(간과만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18:01

수정 2020.09.23 18:01

방패 간 창 과 오랑캐 만 닿을 촉
"달팽이의 양쪽 뿔 위에 있는 나라인 만(蠻)과 촉(觸)이 서로 영토를 다툰답시고 전쟁을 한다"는 장자(莊子)의 재미난 비유에서 유래한 이 말은 사람 사는 세상도 우주에서 볼 때는 티끌 같은 존재이니 사소한 일로 아웅다웅하지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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