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이마트, 온라인 식품시장 점유율 지속 확대" -미래에셋대우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4 08:48

수정 2020.09.24 08:48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대우는 24일 이마트에 대해 온라인 식품 시장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9만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이날 "내년 온라인 시장과 식품 시장은 올해보다 각각 16.7%, 24%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할인점 산업 반등에 따른 EPS 개선과 쓱닷컴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으로 벨류에이션 정당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온라인 식품 시장과 전체 시장내 M/S 증가로 벨류에이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당분간 할인점 산업 및 이마트의 악재 또한 없는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호재"라고 부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