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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 멘토링 봉사 참여할 대학생 모집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5 11:15

수정 2020.09.25 11:15

서울시, 초‧중‧고 멘토링 봉사 참여할 대학생 모집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9일까지 '대학(원)생-초·중·고등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과 재능봉사(예체능, IT, 독서지도),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체험활동, 신체놀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커진 학습격차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습결손이나 사회적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2학기부터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대학생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를 크게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학습격차, 코로나우울 등 코로나19로 등장하는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가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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