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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공원사거리~즈믄나들목' 자전거 특화거리 된다

뉴시스

입력 2020.09.25 09:21

수정 2020.09.25 09:21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가는 즈믄나들목까지 자전거 특화거리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한 자전거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은 완료됐다. 이곳은 2016년 천호자전거거리로 명예도로명이 부여됐다.

구는 자전거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징적인 거리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한강과 천호자전거거리를 연결하고 있는 즈믄나들목은 자전거거리 입구 특성을 살려 재미있고 이색적인 공간으로 연출된다.



구는 2차선 도로를 1차선으로 줄여 양방향 자전거 도로를 확보한다. 확장된 보행로에는 휴게공간과 공공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된다.


구는 자전거를 주제로 한 공공미술 작품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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