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동대문구는 27일 관내 1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용신동에 거주하는 146번 확진자는 관내 14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 지난 26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146번 확진자는 코이카생활치료센터에 입원조치될 예정이다"면서 "이동동선은 소독을 완료했고 자택은 입원 후에 소독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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