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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지난 1995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

대구도시철도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핑거플레이트 교체 및 점검 작업.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3번째로 도시철도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1995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는 그동안 전 임직원들이 △안전 최우선 경영과 고객서비스 개선 △지방공기업 정책 및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 대응 △싱가포르에 이은 파나마 해외사업 진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구조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약자 배려 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다.

우선 공사는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과 전략경영을 바탕으로 창립이래 최대 수송인원인 평일평균 49만7000명을 달성하고, 싱가포르 모노레일 관리사업 운영에 이은 파나마 건설사업 진출로 수익사업을 다각화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했다.

또 시민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무재해 46배를 달성하고, 끊임없는 고객서비스 개선으로 동종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도 꾸준히 힘써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14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도 실현했다.

이외 채용비리와 성범죄를 근절하고,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지방공기업 중 최대규모인 83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 나아가 전환 근로자의 처우개선 등 공공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재정건전성 강화와 지역상생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