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29/202009291040056793_l.jpg)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자에 대한 원스톱 과태료 부과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반 차량 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우정사업본부 e그린우편시스템 등과 자동으로 연계된다.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부과, 체납압류, 우편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 1명당 월 평균 200여건을 수작업으로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새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과 장애인복지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총 1만3843건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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