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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디지털 치료기기 궁금증 한방에 해결

7일 오후 온라인 세미나 개최

대구TP, 디지털 치료기기 궁금증 한방에 해결
대구TP 전경. 사진=대구TP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디지털 치료기기 궁금증, 한 번에 풀어드립니다!"
합성의약품(1세대), 바이오의약품(2세대)에 이은 3세대 치료제로 분류되며 '또 하나의 신약'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동향 및 사례 그리고 허가에 이르기까지 소개하는 자리가 대구에서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 '디지털치료기기 인허가와 보건의료데이터 가이드라인'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디지털 치료제 동향과 적용 사례(강성지 웰트 대표) △보건의료 데이터 가이드라인과 국내 현황(한태화 연세대 교수) △디지털치료기기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한영민 식품안전의약처 주무관)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세미나 종료 후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과 관련된 산·학·병·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간 회의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오갈 예정이다.

박학정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장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발맞춰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 지능 제품 서비스 개발 및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펴낸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는 법제상 의약품이 아닌 의료기기지만,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기존 의약품과 유사한 질병치료 기능을 제공해 치료제로 분류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 의약품처럼 임상시험 실시, 치료효과 검증, 규제당국 허가, 의사 처방, 보험 적용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으로, 디지털치료제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형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게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챗봇(chat bot), 인공지능 등 다양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홈페이지 및 대구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