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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예능감, 3년간 얼마나 높아졌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06 13:20

수정 2020.10.06 13:20

'아는 형님' 이어 '런닝맨' 출연 확정
3년 전에도 두 프로그램에 출연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사진=뉴스1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한 블랙핑크의 예능감을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블랙핑크가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이어 '런닝맨'에 출연한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는 이번 주 중 진행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런닝맨' 첫 출연에서 다채로운 끼를 발산했던 블랙핑크는 일명 '금손·꽝손' 모음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런닝맨'에 앞서 JTBC '아는 형님'에도 나선다. 이 프로그램 역시 블랙핑크의 완전체 출격은 약 3년 2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7년 '아는 형님'에 순수한 팬심으로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었다.

최근 블랙핑크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 ‘24/365 with BLACKPINK’에서 혹독한 예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디 앨범 THE ALBUM'을 지난 2일 발표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를 강타 중이다. 'THE ALBUM' 피지컬 음반은 오늘(6일) 정식 출시됐다.
앨범 예약 판매 기간 선주문량은 100만장 이상을 기록해 K팝 걸그룹 단일 음반 역대 최초, 최고, 최다 신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