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기막힌 유산' 이아현이 조순창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에서는 차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을 잡기 위해 공소영(김난주 분)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건은 함정을 눈치채고 공소영이 휴대전화를 버리도록 명령해 공소영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공소영은 택시 기사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루나 면옥에 전화해 상황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공소영은 차정건과 약속장소에서 만난 뒤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장원이한테 부끄럽지도 않아?"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궁지에 몰린 차정건은 공소영을 잡고 인질극을 벌였고, 마지막에 도착한 윤민주(이아현 분)가 공계옥이 차정건의 시선을 돌리는 사이 차정건에게 통쾌한 주먹을 날리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정미희(박순천 분)는 공소영을 걱정하면서도 공소영의 잘못으로 곤란한 상황에 놓인 공계옥과 상처받았을 이장원(이일준 분)을 생각하며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공계옥은 부설악의 사랑 고백에도 다가가지 못하고 미안해했다. 공계옥은 "설악 씨는 날 이해해줄 수 있다고 해도 어쨌든 내 부주의고, 내 언니 잘못이다. 상표권도 아직 되찾아오지 못했는데 가족들 얼굴은 어떻게 봐야 하나 그 생각이 먼저 앞선다"고 자책했다. 이에 부설악은 공계옥이 실수를 만회하려 노력했다는 것을 더 잘 안다며 위로했다.
그 시각, 부한라는 손보미(박민지 분) 임산부 영양제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 1TV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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