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꽃밭'은 올해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8명의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꽃 재배부터 판매까지, 카페운영, 임가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기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규모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이곳에서는 최소 30명 이상의 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기존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비해 규모가 크고 장애인 고용 시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을 통해 행복한 앞날을 꿈꾸고 이룰 수 있도록 직업재활시설 확충을 우리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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