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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삼건축, 제29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

제29회 대구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성로 스파크. 간삼건축 제공
제29회 대구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성로 스파크. 간삼건축 제공

[파이낸셜뉴스]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자사가 설계한 동성로 스파크가 ‘제 29회 대구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건축상은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건축시상이다. 지역 건축 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통해 도시 미관을 증진시키고 조화로운 도시 디자인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왔다.

이번 29회 건축상은 이번 건축상에는 건축관련 협회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된 공공부문 14개, 일반부문 12개, 소형분야 9개 총 35개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공공·일반·소형 3개 분야로 나눠 모두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이 각각 하나씩 선정됐다.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간삼건축이 참여한 동성로 스파크는 공평주차장 부지 총면적 9927㎡(약 3000여평)에 대지면적 3543㎡, 연면적 2만2766㎡ 규모로 건설되는 초대형 쇼핑몰이다.

간삼건축은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세로수길 콘셉트를 도입해 분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길거리에서 바로 연결되는 전망 에스컬레이터로 입체형 동선시스템을 갖췄다. 상부에는 대관람차, 가족형 스포츠 테마파크 등을 구성했다.

대구시는 “멀리서 보이는 대관람차의 움직임과 불빛이 시각적 흥미를 자극해 발길을 유도하고 가까이에서는 옛 동성로 골목의 기억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대형상업시설이 가지기 쉬운 단순함과 지루함을 극복하고 있다”고 평했다.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는 "성로 스파크는 쇼핑과 어뮤즈먼트 시설을 결합함으로써 대구 시민들에게 소비의 즐거움을 주면서 주변상업시설의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간삼건축은 최근 한화갤러리아 광교점이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상업시설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