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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전기분해 살균시스템 '듀얼 살균수기' 출시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07 13:56

수정 2020.10.07 13:56

웰스(Wells) 듀얼 살균수스 웰스 제공
웰스(Wells) 듀얼 살균수스 웰스 제공


[파이낸셜뉴스]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위생에 대한 우려감을 말끔히 씻어줄 '듀얼 살균수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조리수와 세척수 전용 출수구를 구분해 용도에 따른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정수된 물을 전기분해하는 살균시스템을 채용해 인체에 무해한 세척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웰스 듀얼 살균수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세척수 살균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출수된 세척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시겔라균을 99.99% 제거할 수 있다. 과일, 채소 등 식자재 잔류농약 제거는 물론, 식기도구나 젖병, 장난감 등 플라스틱 제품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삶거나 끓이는 번거로움을 덜어 준다.

웰스 듀얼 살균수기는 싱크볼에 설치 할수 있다. 기존 웰스 직수 정수기 사용자라면 정수기 교체 없이도 본 제품만 설치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제품 렌탈 시 정기적인 관리와 함께 살균시스템 전극모듈 교체와 안티스케일링 필터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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