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주승로 113 일대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마을 골목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주안8동 진흥아파트와 새빛교회 사잇길에 조성된 안심귀갓길은 노후 보안등 교체와 미추홀경찰서 협조로 신규 순찰 노선 확충 등이 설치됐다.
또 미추홀구 미추캐릭터를 활용해 바닥 벽화를 그려넣고 야간에도 밝은 노란색 이미지를 통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걷고 싶은 마을 골목길을 완성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어 안전한 골목길로 변화시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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