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피코크의 유산균 음료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Δ피코크 리얼 프로바이오틱스 분말스틱형 Δ피코크 리얼 프로바이오틱스 캡슐형 Δ피코크X핑크퐁 어린이 생유산균 3가지다. 세 제품 모두 기존 자사 유산균 상품보다 장내에서 생존하는 균 수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분말스틱형'은 요쿠르트맛으로 장내 보장 균 수가 30억마리에 이른다. 성인을 위한 '캡슐형'은 유산균 20억마리, 어린이를 위한 곰돌이 모양의 추어블형은 10억마리를 함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유산균 전문 개발기업 '쎌바이오텍'과 협업해 한국인의 식습관에 적합한 유산균을 개발했다. 특히 특허를 받은 이중 코팅 공법으로 유산균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한편 국내 유산균 시장은 건강 트렌드 확산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도 급증했다.
실제로 지난해 유산균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약 38% 이상 성장해 6444억원대를 기록했다. 유산균은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종합 비타민을 제치고 홍삼 바로 뒤를 이어 매출 규모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원석 이마트 피코크 개발팀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맞춰 온 가족을 위한 피코크 생유산균을 출시했다"며 "경쟁력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출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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