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만취 40대 SUV 속도 조절 못하고 요금소 분리대 '꽝' 전복

뉴스1

입력 2020.10.12 09:02

수정 2020.10.12 10:01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11일 오후 11시50분쯤 광주 서구 유덕톨게이트에서 A씨(47)가 몰던 SUV 차가 요금소 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가 요금소를 진입할 때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요금소 진입 직전 분리대를 들이받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복된 차에서 구조된 A씨는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