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맥도날드, 빨대 필요 없는 뚜껑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 줄인다

뉴스1

입력 2020.10.12 10:20

수정 2020.10.12 10:20

(사진제공=맥도날드)© 뉴스1
(사진제공=맥도날드)©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국 매장에서 '뚜껑이'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뚜껑이란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을 말한다.


맥도날드는 뚜껑이를 귀여운 캐릭터로 개발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객 참여 독려 활동에 나선다.

앞으로 플라스틱 포장재 비닐봉투·포크·나이프를 재생 가능한 원자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은 고객과 만드는 작은 실천으로 의미가 크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