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다양한 '투고(To go)'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살바토레 투고 메뉴는 혼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 투고 박스'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투고 박스'를 비롯해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한 '터키 투고'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모든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메뉴도 포장 판매한다. 살바토레 투고 메뉴는 딜리버리 앱 배달의 민족, 쿠팡 잇츠,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살바토레 '런치 투고 박스'는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는 파우치 샌드위치 2종(치킨 시저 파우치, 채끝 등심 파우치)과 파스타 2종(포모도로 링귀네, 볼로네제 팬네)그리고 포르치니 크림 리조토로 구성됐다.
살바토레 관계자는 "최근 달라진 사회 분위기 속에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살바토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투고 메뉴'를 개발했다"며, "살바토레는 앞으로도 피크닉, 캠핑 등 다양한 주제의 시즌 투고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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