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 한옥마을 옆 ‘자만 벽화마을’ 새 옷 갈아입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2 14:39

수정 2020.10.12 14:39

‘2020 벽화 트리엔날레’ 참여 작품 23일까지 모집
7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비 차등 지급 

전주 자만벽화마을. 사진=fnDB
전주 자만벽화마을.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전주 지역의 벽화마을로 유명한 한옥마을 옆 ‘자만 마을’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전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완산구 교동 자만 벽화마을 일대에서 펼쳐질 '2020 전주 벽화 트리엔날레'에 참여할 작품(20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벽화,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 공모전은 자만 벽화마을의 오래된 벽화를 교체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려는 취지다.

공모 작품은 회화, 일러스트, 그라피티, 조형 미술 등 분야 제한이 없다.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참가 신청서와 작품 시안(jpg 또는 png 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총 7천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에 따라 지원비가 차등 지급된다.

‘2020 전주벽화 트리엔날레 작가’ 위촉장도 수여된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노후 벽화를 작품성 있는 벽화로 교체해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3년마다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