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오쇼핑,'세루티 1881 팜므' 겨울 신상품 론칭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3 08:48

수정 2020.10.13 08:48

오쇼핑,'세루티 1881 팜므' 겨울 신상품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의 여성 수트 정통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가 겨울 신상품을 론칭한다.

오쇼핑은 지난 8월 론칭한 세루티 1881 팜므가 윈터 수트와 헤링본 코트 등 독보적 감성을 극대화한 겨울 상품으로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세루티 1881 팜므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프랑스 유명 테일러링 하우스 '세루티 1881'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전개하는 여성복 라인이다. 프랑스 브랜드 고유의 수트 감성을 고스란히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국내 소비자 체형과 스타일에 적합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론칭 방송에선 체크 자켓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 겨울 첫 상품인 윈터 수트와 헤링본 코트를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
윈터 수트는 겨울 시즌 최적의 소재인 울섬유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였고, 도시적인 멋스러움을 부각시키기 위해 원단 채도를 조절한 고밀도 직조 방식의 멜란지 소재를 적용했다. 이어 소개될 헤링본 실크 코트는 방적사와 폴리에스터의 '인터밍글링' 기법을 사용해 탄성을 높이고 유연성을 극대화시켰다.

오는 29일에는 세루티 클래식 코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론칭 상품의 경우 방송 전 미리주문으로 구입시 10%의 가격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상품담당 의류팀 정미리MD는 "세계적 브랜드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는 만큼 그동안 쉽게 보지 못한 프랑스 정통의 세련됨을 겸비한 패션 스타일을 경험하게 되실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힘써 명품 수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