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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예술가 작품 온라인서 무료 공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4 06:00

수정 2020.10.14 06:00

서울시, 시민청예술가 작품 온라인서 무료 공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작품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과 예술가를 위해 35개의 영상 작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쇼는 계속된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서울시 시민청 프로그램 '활력콘서트'를 대신해 기획된 것이다. 영상작품은 오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공개된다.

공개되는 작품은 △시민청예술가가 기획한 뮤직비디오 17작품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터뷰 16작품 △다른 분야의 음악가들이 협업한 연주 2작품 등이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시민청TV에서 시청 가능하며, 공개된 이후에도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작품들은 시민청예술가들이 시민의 문화예술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고자 색다른 시도를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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