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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노동자 3명 사상…목재에 깔려

뉴시스

입력 2020.10.13 17:47

수정 2020.10.13 17:50

크레인으로 옮기던 방부목 떨어져 2명 사망, 1명 부상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춘천소방서 대원들이 13일 오후 3시30분께 강원 춘천시 근화동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한 목재에 깔려 부상을 입은 노동자들을 이송하려 하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0.10.13.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춘천소방서 대원들이 13일 오후 3시30분께 강원 춘천시 근화동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한 목재에 깔려 부상을 입은 노동자들을 이송하려 하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0.10.13.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떨어진 목재에 깔려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3시30분께 춘천시 근화동의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방부목이 떨어져 밑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A(63)씨 등 2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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