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이 지난달 하루 1180만배럴의 원유를 수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섰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 오른 4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여기에는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지난달 하루 1180만배럴의 원유를 수입했다는 소식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상승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급증한 것이다.
한편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8% 떨어진 1894.60달러에 마감했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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