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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두 자릿수로...84명 증가, 서울 23명, 경기 15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4 09:36

수정 2020.10.14 15:22

[종합]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두 자릿수로...84명 증가, 서울 23명, 경기 15명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해외 확진자는 3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 증가한 2만 48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4명 중 지역 5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2명, 외국인 29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13명, 필리핀 5명, 일본 3명, 러시아 2명, 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미얀마 1명, 쿠웨이트 1명, 과테말라 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67명 증가한 2만 3030명이며 완치율은 92.53%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한 438명(1.76%)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421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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