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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심, 반월당 새로운 스카이 라인…반월당권 최고 44층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4 14:29

수정 2020.10.14 14:29

대구는 아파트 높이 경쟁중, 올해 공급한 단지 1/3이 고층 주거 상품
옥석 가리기, 입지 우수한 도심권 고층아파트 선호도 높아질 듯 

대구의 중심, 반월당 새로운 스카이 라인…반월당권 최고 44층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

코로나19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구 분양시장에 역대급 공급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적으로는 중구, 달서구, 동구의 도심권에 분양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 도심권에 분양이 이어지며 전체 공급물량 중 고층 주거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39개 단지 중 1/3이 넘는 14개 단지가 고층 아파트로 공급되었다. 특히 중구에서 북구로 이어지는 대구역 중심 태평로 일대가 활발한 도심 재개발사업으로 40층 이상의 고층 주거상품이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고층 아파트 단지는 주변 건물보다 높아 멀리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고 희소성도 지니고 있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은 물론 유동인구까지 늘어 일대 지역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고층 주거상품이 대폭 늘어나면서 이들 단지들 사이에서도 옥석이 가려지는 분위기다. 지난 4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최고 49층)은 평균 27.98대 1,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최고 46층) 25.05대 1,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2(최고 45층) 26.01대 1등 도심 고층 아파트단지는 높은 청양경쟁률로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반면, 외곽에 위치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최고 36층)은 평균 7.73대 1의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는 중구 남산동 603-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44층 3개 동 84㎡ 3개 타입, 108㎡ 1개 타입 아파트 419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84㎡ 2개 타입 74실, 총 49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대구의 최중심인 반월당 인근에 자리한 만큼 이 단지의 최고 장점은 1·2호선 반월당역, 1·3호선 명덕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환승역세권이라는 것이다. 대구의 동·서, 남·북 교통축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로 대구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남문시장, 동성로·반월당 상권, 다양한 병원, 금융기관 등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로 생활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다. 명덕초, 대구제일중 등을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설 초·중·고 등 전통있는 명문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중구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남산권과 더불어 재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중으로 반월당권 신주거타운의 확장과 함께 더 커질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는 반월당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리는 최고 44층 높이의 도심 고층아파트 랜드마크 프리미엄에 84㎡, 108㎡ 중대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도심권 중대형 아파트 상품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47(만촌동)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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