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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5 06:00

수정 2020.10.15 06:00

서울시 청소년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느 17일 서울 유일 청소년 축제인 '2020 놀라운 토요일 서울엑스포(EXPO)'가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구석에서_놀토해요!'라는 주제로 서울광장이 아닌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1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열린다.
서울시와 자치구 청소년 시설 87개 기관 참여해 115개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놀토 서울EXPO'를 개최해왔다.


이병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쳐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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