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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언택트 마케팅 박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5 09:48

수정 2020.10.15 09:48

9월 말 온라인 매출 1196억원 성과
경북경제진흥원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위메프 기획전' 화면. 사진=경북경제진흥원 제공
경북경제진흥원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위메프 기획전' 화면. 사진=경북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트랜드인 비대면 소비시대에 대응하고자 도내 중소기업들의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9월 말 현재 2270여개 기업의 상품을 프로모션 한 결과 1196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온라인 언택트 소비 시장으로의 전환을 예측, 지난 5월부터 쿠팡, 위메프, 티몬, 공영홈쇼핑, 우체국 등 국내 대형 쇼핑몰 입점 및 상품 등록, 마케팅 교육, 제품 품평회 등을 추진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정, 집중노출, 프로모션, 배너광고 등을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유아용 물티슈를 생산 판매하는 경북 청도 소재의 ㈜순수코리아는 온라인 기획전을 통한 매출 상승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매출액이 25%나 상승했다.

신규인력도 10명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칠식 대표는 "경북 온라인기획전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해외진출을 해외 박람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코로나19'로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로 재빠르게 전환한 결과를 영덕소재 대게김은 베트남 첫 수출 길을 열었다.

이형욱 대게김 대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수출 판로개척이 막혀 해외거래선 확보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온라인 화상 상담회 매칭을 통해 수출을 하게 돼 다행이며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소비환경을 적극 반영, 온라인 마케팅,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온택트(Ontact)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중·소기업 판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