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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출동 후 도착까지 평균 20여분 소요

뉴스1

입력 2020.10.15 14:06

수정 2020.10.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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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평균 20여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은 산불진화헬기의 출동시간이 매년 줄었으나, 충북은 반대로 출동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7~2020년 6월 기준) 산림청의 산불진화헬기 출동 시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륙 후 현장에 도착하기까지의 평균 시간은 2017년 14분에서 2018년 23분으로 늘어난 후 2019년 22분, 2020년 6월 기준 17분으로 소폭 줄었다.

그러나 지역별 소요 시간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산림헬기의 출동 소요시간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충청북도는 평균 소요시간이 2017년 16분, 2018년 21분, 2019년 21분, 2020년 6월 기준 22분으로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산불 발생 시 1분 1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산불진화헬기의 이륙 후 도착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내 지자체와의 협업 또한 강화해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