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매년 증가하는 차량 수 대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한지와 열린주차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차장 640면을 추가한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15일 시청에서 "사림동 등 12곳의 공한지 주차장 182면, 신월초등학교 등 7개 학교에 283면의 열린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며 "주차장 부지 매입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면서 46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팔용자재창고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로 75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도로변에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카페거리로 불리고 있으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용지동 가로수길에도 10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지동 가로수길 주차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2021년 본예산 5억5000만원을 확보해 용호동 어울림동산 일부 부지(3000㎡)에 기존 시설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평면 노외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 구청장은 "다양한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상인과 시민들도 주차장 조성 완료 시 불법 주·정차를 자제하고, 주차장 이용 수칙을 준수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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