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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실무기법 역량강화’ 연구용역 재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6 01:29

수정 2020.10.16 01:29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연구단체 14일 예산심의 용역 재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연구단체 14일 예산심의 용역 재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는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심도 있고 효율적인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를 위한 연구용역을 재개했다.

예산안 심의 연구용역은 앞으로 4주간 주1회 집중 연구과정을 갖는 형태로 진행되며 △2021년도 예산편성 기준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기준 등에 대한 해설 △내년도 예산안 심의 시 주요 착안점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를 모색한다.


하반기 연구용역 첫 주 과정에는 연구단체 이용욱 대표의원, 이성철, 박은주 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파주시의장과 조인연, 박대성, 최창호, 윤희정, 안명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서호성 책임연구위원이 심도 있는 이해를 도왔다.

14일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연구단체 주관 예산심의 용역 재개 참석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14일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연구단체 주관 예산심의 용역 재개 참석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용욱 대표의원은 “매주 진행되는 집중 연구과정은 전문성 있는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방법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기법 등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는 파주시의회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 행정사무감사-결산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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