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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호수공원 품은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뉴스1

입력 2020.10.16 11:51

수정 2020.10.16 11:51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조감도. © 뉴스1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조감도. © 뉴스1

(대전·충남=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생태호수공원을 품은 대전의 핫플레이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분양에 돌입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18개동·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로 구성되며, 유성구 갑천지구친수구역 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Δ59㎡A형 208세대 Δ59㎡B형 28세대 Δ84㎡A형 466세대 Δ84㎡B형 196세대 Δ84㎡C형 218세대 등 전세대가 중소형이다.

이 가운데 Δ59㎡A형 31세대 Δ59㎡B형 2세대 Δ84㎡A형 74세대 Δ84㎡B형 28세대 Δ84㎡C형 31세대 등 총 166세대가 일반에 분양되고, 나머지 950세대는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구역 내 랜드마크 호수공원 조성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 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단독주택·연립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교육시설·호수공원·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특히 호수공원은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의 랜드마크 공원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구역 동측으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흐르고 북측으로는 진잠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도안신도시 및 유성구 도심과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세대)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분양대상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갑천 조망권 확보…풍부한 생활 인프라 이용 가능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위치해 있고, 도안동로·32번국도·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과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홈플러스·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된 각종 편의시설 및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신흥초·봉명초·봉명중·서남중(예정)·도안고·유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단지 바로 옆으로 갑천이 있어 천 조망이 가능할 뿐더러 덜레기근린공원·작은내 수변공원·진잠천·호수공원 등의 친환경 녹지공간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갑천 조망 고려한 단지 배치·다양한 커뮤니티 조성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탁트인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실내는 4베이(Bay)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팬트리·알파룸·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 2층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를 배치했고, 전 세대에 중문을 기본으로 설치하는 등 거주편의성 제고에도 노력했다는 평가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맘스카페·맘스스테이션·실내 다목적체육관·사우나·작은도서관·문화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가 들어서며, 전체 단지면적의 약 40%를 조경공간으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통장 가입 후 24회 이상 납부 무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일반공급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세대주여야 한다.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청약에 당첨되었거나 당첨된 사람과 같은 세대일 경우 청약신청이 불가능하며,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개월 이상 납입해야 한다.

특히 민영주택과 달리 전체 공급물량(1116세대)의 약 85% 가량이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특별공급은 Δ생애최초(279세대) Δ노부모부양(56세대) Δ다자녀(112세대) Δ기관추천(168세대) Δ신혼부부(335세대)에게 분양된다. 이 중 Δ생애최초 Δ노부모부양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자격과 같이 무주택 세대주만 접수할 수 있으며, Δ다자녀 Δ기관추천 Δ신혼부부는 무주택 세대주 및 무주택 세대원으로 통장가입 후 6개월·6회 이상 납입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갑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안신도시와 유성 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대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리풀시티 브랜드와 힐스테이트까지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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