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의 미래방향 논의한다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8 11:15

수정 2020.10.18 14:20

서울시,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의 미래방향 논의한다
[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 '2020 서울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올해 정책포럼은 '온·오프라인 교육체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서울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대안 찾기 △크리에이티브 관점의 온·오프라인 교육체계 솔루션 제시 등의 발제와 지정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 누구나 사전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서울 평생교육 가족들이 이전에 겪지 못한 여러 가지 혼란을 겪으셨을 것"이라며 "학습과 연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평생교육의 본질이며 정책포럼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새로운 평생교육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