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2층, 1610가구 10월 분양
최적의 생활 인프라 입지여건 갖춰
1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구미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이달 중 공개한다.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지역 내 최고층 설계가 적용되는 분양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규모다.
이 중 1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로 59㎡ 552가구, 74㎡ 64가구, 84㎡ 639가구, 101㎡ 59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두 건설사가 지닌 기술과 상품 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돼 주거생활을 한층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다.
구미지역 최고층인 42층 높이로 조성돼 랜드마크 단지로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1만6000㎡의 조경공간을 확보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원평동은 구미시 중심지에 위치한 데다 교육, 교통,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춰 지역민들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다.
원평구역(861가구), 원평2구역(2200가구) 등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4671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형성하게 되는 만큼 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단지 옆에 구미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도보 통학 가능하다.
구미여중, 구미고, 경북외고 등 명문 학군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구미시청과 구미차병원, 새마을중앙시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복합스포츠센터 등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 중앙로와 산업로를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 LG이노텍, LS전선 등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산저수지, 매봉산, 구미천, 지산샛강생태공원, 낙동강이 있어 친환경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은 구미시 원평동 989-114와 구미시 인동 가산로14 두 곳에 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5 일원에 마련된다.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마스크, 장갑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확인할 분양 홈페이지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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