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정지우 특파원】급속한 노령화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인구 2.3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시 노령청과 노령협회는 ‘2019년 베이징시 노령사업발전보고서’에서 지난해 베이징시 노인부양계수가 44.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베이징시 호적 주민 2.3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다는 의미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베이징시 60세 이상 상주인구 총수는 340만5000명에서 371만3000명으로 17.2% 증가한데 반면 호적 노인 총인구는 313만3000명에서 367만7000명으로 26.3% 늘었다.
의료 여건이 개선되면서 고령자 수도 확대됐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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