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교육 전문 기업인 만큼, 좋은책신사고는 직원들에게도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신사고 출판대학'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무와 연관이 높은 '필수과정', 기본 소양 향상을 위한 '교양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필수과정은 출판기획, 저작권의 이해 등 교육출판 분야에서 알아야 하는 과목이다. 교양과정은 '명화로 보는 심리학', '켈리그라피', '커피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 인문, 디자인, 문화, 음악 분야별 트렌드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과목을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명확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다양한 포상제도도 운영 중이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들에게는 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직 성과에 따른 경영성과급 지급, 장기 근속자 포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매년 4회 정기공채와 필요 시 추가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모든 직무가 동일하며 우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보고서 전형을 진행한다.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고서 전형은 직무 경력을 검증할 수 있는 주제를 주고 보고서를 받아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실무면접과 최고경영자(CEO)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채용 시에는 지원자들의 스펙보다는 개인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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