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19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재출범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과 펀드 투자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4년 투자교육연구소를, 2005년 퇴직연금연구소를 각각 설립했다. 2013년에는 두 연구소를 통합해 은퇴연구소를 출범해 투자를 통한 노후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은퇴연구소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재출범하게 됐다. 축적된 역량을 투자와 연금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준비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존 '행복한 은퇴발전소 TV'와 '팟캐스트'는 각각 '투자와연금TV'와 '투자와연금 팟캐스트'로 개편된다.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는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는 방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초저금리와 저성장은 노후에 대비해 자산을 축적하려는 사람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며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평안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적합한 투자전략과 자산배분 모델을 제공하고, 이를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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