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요진건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0 11:41

수정 2020.10.20 11:41

요진건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분양

[파이낸셜뉴스]
요진건설산업은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번지 외 4필지에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23~29㎡ 오피스텔 112실로 조성되며 희소성 높은 1.5룸 복층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률이 63%로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넓게 구성되며, 복층형 설계를 통해 서비스 면적도 제공돼 실사용 면적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ITX청춘선, 동북선 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동북권 교통 요충지 왕십리역이 300m 내 위치한다.

총 6개 전철라인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25년에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출구가 사업지 인근에 예정되어 있다. 지하철 환승 없이 강남, 종로, 신촌, 용산,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을 30분 내 닿을 수 있으며,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등 도로망을 이용해 서울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완성된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 10분 이내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슬세권’ 단지다. 왕십리 민자역사에 조성된 쇼핑몰, CGV영화관, 영풍문고,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성동구청 맞은편에 위치하며 성동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숲과 더불어 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높은 녹지 비율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권역과 강남권역, 성수동 IT밸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생 및 임직원 등의 수요도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우선 왕십리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완공이 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수요 원천 차단으로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눈을 돌렸던 수요자들이 청약자격은 물론 대출과 전매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 상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왕십리역 일대는 생활인프라와 교통이 편리한 입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한데다 지역 내 공급량이 적은 희소성 높은 1.5룸 복층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는 점에서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268번지에 마련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