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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솔루션, 지제이텍과 '맞춤형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제공 업무협약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0 14:10

수정 2020.10.20 14:10

사진 왼쪽부터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 지제이텍 최재원 대표. (사진=지제이텍 제공)
사진 왼쪽부터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 지제이텍 최재원 대표. (사진=지제이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옥타솔루션은 20일 화요일 오전 9시 옥타솔루션 회의실에서 ㈜지제이텍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P2P업)자를 위한 맞춤형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옥타솔루션은 금융감독원 레그테크포럼의 자문위원사로, 은행업, 보험업, 핀테크, 전자금융업 등 신규 업권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 금융 컴플라이언스 및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는 “당사의 금융권별 특화된 솔루션 제공을 경험으로 온투업에 적합한 맞춤형 AML 솔루션을 제공하고, 금융투자분야 종합위탁서비스(Total Shared Service) 선도기업인 지제이텍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제이텍 최재원 대표도 “온투업에 새롭게 도입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및 절차를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소규모 온투업자들에게도 부담가지 않는 수준의 서비스 및 프로세스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는 국내외 불법 자금세탁의 적발 및 예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실제‘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금융기관은 고객이 금융거래시 고객확인(KYC:고객확인, WatchList Filtering 등)을 구축해야 하며, 온투업자는 해당 시스템을 2021년 4월말까지 구축해야 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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