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속보]靑 "추미애 수사지휘 불가피...지시한 것은 아냐"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0 14:37

수정 2020.10.20 15:14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을 비롯한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 사진은 20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들어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모습과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모습. 2020.10.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김진환 기자 /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을 비롯한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 사진은 20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들어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모습과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모습. 2020.10.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김진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0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현재 상황서 수사지휘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장관에게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도록 지시하거나 장관으로부터 수사지휘권 행사 여부를 보고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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