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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1월 6일 부산~제주 신규 취항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1 09:29

수정 2020.10.21 09:29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항공기.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내달 6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부산~제주 노선은 지난 10월 8일 첫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으로, 에어서울은 지방 출발 노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산~제주 노선 판매를 시작하며,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및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기준 71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다.

또한, 탑승객 대상으로 제주렌트카 및 숙박 등의 할인 혜택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약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운항을 90% 이상 중단한바 있지만, 5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2배 이상 증편하고 김포~부산,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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