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프로그램 지적재산권 확보
'푸른숨 팜'은 2017년 농업생태원을 조성하면서 농업생태원과 연계해 평택지역의 농촌체험농가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브랜드로 개발하게 됐다.
지난해 9월 상표출원해 1년 만에 상표 등록결정이 나 또 하나의 평택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 '푸른숨 팜' 로고는 푸르고 싱싱한 농작물이 자라는 넓은 평택들을 배경으로 따뜻한 형상을 상징화했고, 푸른잎과 폭죽처럼 터지는 꽃잎은 축제처럼 터지며 생동감 있는 농장체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넓은 평택들에서 자란 신선하고 깨끗한 농작물을 먹고, 쉬고, 놀고, 즐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택시는 농업생태원 홈페이지내에 농촌체험농가와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심사를 통과한 농촌체험장 운영 경영체에게는 '푸른숨 팜' 상표 브랜드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진다.
평택시는 '푸른숨 팜' 상표가 평택을 대표하는 체험농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농촌체험농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브랜드 사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촌자원과 농업생태원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