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항 칠포해수욕장 백사장서 숨진 50대 여성은 구미 거주자

뉴스1

입력 2020.10.23 10:19

수정 2020.10.23 10:48

포항해양경찰서.(뉴스1자료)© 뉴스1
포항해양경찰서.(뉴스1자료)©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여성은 구미시에 사는 58세 A씨로 밝혀졌다.

23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8분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이 백사장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의 소지품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A씨는 숨진지 하루~이틀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인다.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