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는 지난 8월 26일 최대치인 154명을 기록한 이후 추세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10~30명대를 기록 중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1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3명 △송파구 잠언의료기 관련한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1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1명 △해외유입 관련 1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6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 등이다.
서울시는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지난6~20일 이용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으로 해당기간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이용자 중 아직까지 검사받지 않은 분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꼭 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서울시는 "지난 8~19일 강남구 '스타Q당구장' 이용자는 즉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주말 동안 단체여행은 자제하시고 이동 시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하며 야외 활동도 밀접할 경우 감염위험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