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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공단, 중기·소상공인에 '에너지절감 노하우' 공유

27일부터 'KEA With You' 프로젝트 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에너지 절감 교육 

 에너지공단, 중기·소상공인에 '에너지절감 노하우' 공유
한국에너지공단(KEA) 에너지절감 교육 프로그램 'KEA With You'

[파이낸셜뉴스] 한국에너지공단(KEA)은 기업들의 에너지절감을 도와주는 교육 프로젝트 'KEA 위드 유(With You)'를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4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KEA 위드 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지역사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총 2개(4시간) 과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비 절감 필요성이 높아진 기업들을 위해 전기와 열 부문 에너지절감에 관한 교육 등이다. 기업에서 가장 필요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방안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강사는 40여 년간 국내외 많은 사업장의 에너지진단을 수행한 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의 진단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그간의 진단 경험으로 습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교육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 29일까지 하면 된다. 교육비는 과정당 3만원이다.

에너지공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는 교육비를 면제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KEA 위드 유'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민간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내년에 도입하는 RE100의 네이밍(명칭) 및 로고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RE100(Renewable 100%)은 전기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국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RE100과 달리, 중소·중견 기업도 참여가 가능한 '한국형 RE100(가칭)'제도의 목적을 살린 정식 명칭과 로고를 선정하는 것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별도의 참여자격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3일까지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