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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워에 제3연륙교, 7호선까지… 개발 호재 기대감 여전한 청라국제도시 공급 단지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8 14:18

수정 2020.10.28 14:18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단지 조감도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단지 조감도

최근 청라시티타워, 제3연륙교, 7호선 연장선, 스트리밍시티 등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송도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구성하면서 국제 금융, 로봇 산업, 제조업, 관광 등 업무지구와 주거 단지가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으로 개발된다. 여기에 69만 3천여 ㎡ 규모의 청라호수공원 등 풍부한 자연 요소가 더해지며 쾌적한 환경까지 갖추게 된다.

이런 중 최근 각종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며 또 한번의 가치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것. 국내 최고이자 세계 여섯 번째 고층 전망 타워인 청라시티타워는 지난해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8월 경관심의를 통과하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해는 제3연륙교, 내년에는 7호선 연장선이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반해 주택 공급은 사실상 완료됐고 더 나아가 개발 완료 시점에는 주거 시설의 희소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로는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하우스로,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3동 일대에 전용 84㎡, 7가지 타입 총 354세대로 들어설 계획이다.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는 청라 일대 중에서도 알짜배기로 통하는 청라3동에 조성된다.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청라국제도시로 이전을 확정하고, 제3연륙교의 연내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발전과 추가 인프라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과 청라를 잇는 대교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단지 건너편에는 청라시티타워가 들어서는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하며 심곡천, 문점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함께 누리게 된다. 또한 청라호수공원 중심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스타필드 청라가 올해 착공을 계획하고 있어 주거 편의는 한 단계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라국제도시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은 스트리밍 시티는 현재 개발 계획이 수립 중이다. 이 사업은 축구장 11배 규모에 달하는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단지로, 촬영부터 관광까지 다양한 수요 유입이 예상되며 경제 활성화, 자족 기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타입별로는 전용 가든, 테라스, 루프탑 등 다양한 실내, 외부 공간이 마련돼 보다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와도 잘 부합한다. 이 공간들은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등 생활 반경이 집으로 좁아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감염 우려가 큰 밀집된 주거 공간을 벗어나 비교적 넓고 개방된 구조를 갖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푸르지오’와 ‘라피아노’가 결합하면서 탁월한 브랜드 파워도 기대된다.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는 라피아노 최초로 삼성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작동하고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쾌적한 공기 질, 온도, 습도가 관리되도록 돕는 삼성 에어 모니터도 기본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 등을 시공하며 안정적인 실내 온도가 유지되도록 했다. 일부 세대의 경우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설계를 통해 사생활 보호와 보안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으면서 이웃과 더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됐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운영 중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의 주요 정보와 영상을 VR로 구현하며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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