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11시 30분께 민락동 곱창골목에서 음주운전자가 벤츠 등 차량 7대를 연이어 들이 받고 도주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운전자를 붙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조사 결과 BMW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의 주취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