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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이지훈, '박효신 숨' 도전…예측단 극찬

뉴시스

입력 2020.10.30 11:24

수정 2020.10.30 11:24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제5회 (사진=MBN '로또싱어'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제5회 (사진=MBN '로또싱어'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발라드 황제로 거듭난다.

오는 31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는 '로또싱어' 5회에서 이지훈은 따라 부르기 쉽지 않고, 곡 해석 또한 어려워 경연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첫 소절부터 예측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감정을 건드리는 세심한 표현력은 예측단의 감탄을 이끌어내고, 끝까지 놓지 않는 감정과 성숙해진 목소리는 동료 가수들과 관객들의 넋을 빼놓는다.

무대가 끝나고 예측단에서 박소현과 황보라는 서로 마주 보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박성광은 "저장 부탁한다"는 감상평을 내뱉었고 황보라는 "두말할 필요 없다"며 "반했다. 심장이 터질 뻔했다. 숨이 안 쉬어졌다"는 진심 어린 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가수로서의 또 다른 성장을 보여준 이지훈의 무대에 예측단, 중계팀은 극찬을 쏟아내는 동시에 한마음으로 "저장"을 외친다.


이에 이지훈이 무대에 만족하고 점수를 저장할지 재도전을 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에 오른 가수 6명을 예측해 '승자선택' 할 수 있다.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