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서 7141대 팔아...수출은 392대
[파이낸셜뉴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시장에서 전월 대비 20.3% 증가한 714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392대를 기록해 10월 한달간 총 7533대를 판매했다.
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10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THE NEW QM6였다. THE NEW QM6는 전월 대비 35.6% 증가한 4323대 판매로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하반기 판매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GDe 모델이 2191대로 전체 QM6 판매의 50.7%를 차지했다.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 역시 10월 2120대 판매로 전체 QM6 판매의 49.0%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강세를 유지했다.
프리미엄 중형세단 THE NEW SM6는 10월 한달 간 390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189대, 마스터 120대, 조에 36대가 판매되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10월 한달간 총 345대 팔려 전월 대비 31.8% 감소했다.
르노삼성차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29대, 르노 트위지 262대 등 총 392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의 10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9% 감소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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