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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 원성환 한국대표 선임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2 17:07

수정 2020.11.02 17:21

에이치닥, 원성환 한국대표 선임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내년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정보보호 및 관리 시스템 전문가를 한국 지점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2일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원성환 신임 한국 지점 대표(사진)를 선임하고, 최고크리에이티브 책임자에 이기호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겸임교수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성환 신임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네슬레의 국내 법인 네슬레코리아에서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역임했다.
이후 그는 국내외 다양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접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블록체인 서비스 경험을 쌓았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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