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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5일 온라인 개발자 컨퍼런스 연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3 10:12

수정 2020.1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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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뷰 2020’ 10일부터 참가 접수 진행

25일부터 3일간 미래 기술 비전 공유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20’을 오는 25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데뷰 참가 접수는 오는 10일 오후부터 이뤄지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가 매년 개최하는 데뷰는 최신 기술 동향뿐 아니라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을 수밖에 없는 개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들도 공유된다.

특히 13회차를 맞이한 올해 데뷰 2020은 ▲웹 ▲모바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머신러닝·AI ▲검색 ▲컴퓨터비전 ▲로보틱스 등 총 81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중소형업체(SME) 및 창작자와 사용자간의 온택트(온라인 소통)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과 네이버 미래 기술에 녹아든 경험들이 중점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데뷰2020 이미지. 네이버 제공
데뷰2020 이미지. 네이버 제공

네이버 측은 “올해 데뷰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채팅창을 통해 연사에게 실시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며 “실습 위주의 발표로 구성된 ‘핸즈온 세션’과 주니어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발표로 구성된 ‘주니어 세션’도 신설돼 더욱 실용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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